'거' 띄어쓰기
'거' 띄어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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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 띄어쓰기 |
다른 말 아래에 기대어 쓰이는 의존명사의 띄어쓰기에 관해서 짚고 가겠습니다. '한글 맞춤법 제42항'은 의존명사는 띄어 쓴다고 규정합니다.
왜냐하면, 의존명사는 그 앞에 반드시 꾸며 주는 말이 있어야 쓸 수 있는 의존적인 말이지만, 자립명사와 같은 명사 기능을 하므로 단어로 취급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의존명사는 앞말과 띄어 씁니다.
'거'는 의존명사인 '것'을 구어체로 표현한 것입니다. 따라서 앞말과 띄어 써야 합니다.
다만, '이거, 그거, 저거, 요거'는 한 단어이므로 모든 음절을 붙여 씁니다.
그 책은 내 거야(구어체) > 내 것이야
사랑할 거야(구어체) > 사랑할 것이야
이것 때문에 악취가 올라오지 않게 되는 겁니다.
표준어 규정 제 6장 제27항에 따르면, 관형사형 '-(으)ㄹ' 뒤에 연결되는 'ㄱ, ㄷ, ㅂ,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합니다. 예를 들어,
할 거야 > 할꺼야
갈 거야 > 갈꺼야
구어체입니다. 쓸 때는 바르게 써야 합니다.
참고적으로, '꺼'는 우리말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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